안녕하세요, Daum view입니다.
2주 만에 여러분께 인사드리는 view 애드박스 이야기, 많이 기다리셨죠?
앞으로도 큰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Daum view 드림
은하철도 999, 독수리 5형제, 태권브이…
제목만 들어도 과거로 돌아가는 기분이 드는 만화들입니다.
오늘의 view 애드박스 이야기 주인공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보물같은 만화를 우리에게 소개하는 블로거입니다.
'블로거에게 듣는 view 애드박스 이야기' 10번째 주인공은
만화로 추억을 부르는 블로거, '별바다의 서고'님이십니다.
요즘은 어떤 추억의 만화 속 세상을 이야기 하고 계신지 함께 확인해 볼까요?
my view에서 그동안의 글 목록을 확인하시고, 구독 추가도 해보세요~ ^^
1. 자신이 어떤 블로거인지, 별바다의 서고님의 블로그는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 소개해주세요~
네,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블로그 '별바다의 서고'를 운영하고 있는 엘로스라고 합니다.
IT업계에서 일하고 있으며, 와이프와 아들 하나의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평범한 남자이구요.
네이버에서 '엘렌 실:라 루:멘 오멘티엘보 at NAVER' 블로그를 운영하다가 2009년 2월부터 티스토리로 갈아타게 되었네요.
제 닉네임 '엘로스'는 '별의 바다'라는 뜻을 가진, '반지의 제왕'으로 유명한 J.R.R 톨킨 교수가 창조한 엘프어랍니다.
하록선장이 자주 얘기했던 별바다와도 연관이 있다고 주장은 하고 있습니다.
네, 조촐한 저희 가족올습니다. 왼손에 든 우유는 저희 아드님 일용할 양식올습니다아.
2. 별바다의 서고님은 만화 관련 지식이 풍부하시고, 방대한 양의 만화를 리뷰하시던데
만화의 매력에 빠져들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블로그 메인 테마를 만화로 잡으신 이유도 궁금합니다.
네, 아주 조촐한(?) 제 DVD 콜렉션 되시겠습니다.
70년대에 태어난 저는 당시의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마징가 Z나, 태권 브이, 독수리 5형제, 은하철도 999, 미래소년 코난과 같은 만화영화를 통해 어렸을적부터 만화영화를 보고 자란 한국 만화영화 1세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초등학교~중학교 시절 출간된 다이나믹 콩콩 미니대백과 같은 해적판 만화영화 설정집을 통해 건담을 비롯한 수많은 로봇 만화영화의 팬이되었구요. 고교시절 들어와서는 고유성, 김형배, 이두호, 장태산, 이현세, 허영만과 같은 국내 만화 대가들의 만화책에 빠져살기도 했습니다. 특히 84년도에 개봉한 극장판 '초시공요새 마크로스'를 통해서 본격적으로 일본 아니메에 입문했다고 하겠습니다. 얘기하고 보니 공부할 시간은 별로 없었던 거군요, 흠... 아, 몇 안되는 제 서적 콜렉션 중 하나입니다.
어찌되었건 이렇게 유년시절과 10대 청소년 시절을 만화영화와 함께 살다가 대학교에 들어와서부터 만화영화를 멀리한 듯 싶군요. 가끔씩 보기는 했지만, 그 느낌이 예전같지는 않았다고나 할까요. 그러다가 2000년대 들어 다시 만화영화를 즐겨보기 시작했고, 나이를 먹어가면서 점점 기억력이 예전같지 않다보니 왠지 그 때의 추억과 감동들을 머리속에 담아두고만 있는 것이 아까와서 블로그에 나만의 시각과 느낌으로 쓴 텍스트 형태로 보관하고자 한 것이 블로그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줄여서 말하면 '추억의 백업'이랄까요.
아, 그리고 풍부한 만화영화 지식은 진짜 만화영화 고수들 앞에서는 우스운 이야기일 뿐이구요. 그렇게 되기 위해서 많은 자료를 참고하는 편입니다. 쓰는 시간보다 찾는 시간이 더 많이 걸려요. ㅠㅠ
3. 자신의 블로그를 대표할만한 포스트를 3개만 알려주세요.
블로그를 네이버에서 티스토리로 이전하면서 몇몇 아끼는 포스트들을 아직 다 완전히 옮겨오지는 못한 상황입니다만,
● 은하철도 999의 주인공 메텔을 테마로 하여 쓴 포스트: 애니메이션 인물열전: 소년시절의 연인, 청춘의 환상 메텔 ● 기동전사 건담 연대기 시리즈의 첫번째 포스트: 기동전사 건담 (1부) - 건담, 대지에 서다. ● 현재 제 블로그의 주력 연재코너이기도 한, 만화영화 소개 코너(Ani Index)의 포스트: |
4. 전문가스러운 포스팅으로 소정의 view 애드박스 활동 지원금 대상자가 되셨는데,
지원금을 받으셨을 때 어떤 기분이셨을지 궁금해요! 그리고 활동 지원금을 어떻게 사용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겸손하는 척 하는 멘트가 아니고, 정말 최초 view 애드박스 시작 때만하더라도 천단위대의 등수였기 때문에 지원금은 꿈도 꾸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좋구요. 최초의 활동 지원금은 영화예매권이라서 '인셉션'을 보러 갔었군요.
얼마 전 다음 캐쉬로 소정의 금액이 지급되어 무척 기분은 좋았습니다. 돈을 좀 밝히는 편이라서 아하하...
그런데 아직은 코딱지만큼 들어와... 어이쿠 실언을. 지원금은 조금 더 모아뒀다가 쓸 생각입니다.
어떻게 사용할지 생각해보지는 않았는데, 가정의 평화와 나라의 안녕을 위하여(?) 마누라님께 바칠 요량입니다.
......
5. 그렇다면 내가 view 애드박스 활동지원금 1위 블로거가 된다면,
OOO 같은 의미있는, 혹은 하고 싶었던 행동을 하겠다 ! 글자수에 상관 없이 OOO을 채워주세요.
지구의 미래와 우주 평화를 위하여 마누라님께 바쳐야 할 것 같군요...... ㅠㅠ
6. 활동이 활발한 블로거로서 view 애드박스의 장단점과
"앞으로 view 애드박스가 이렇게 발전했으면 좋겠다"는 한 마디 부탁 드립니다.
보시다시피 아시다시피 블로거들의 랭킹에 따라 지원금을 지급해주는 view 애드박스는 블로거들로 하여금 광고 위젯 설치에 신경을 쓰거나 광고 클릭을 위한 수익내기에 몰두하는 것보다는 블로그 본연의 취지인 글쓰기에 집중시켜줄 수 있다는 점에서 블로거들에게 큰 동기부여를 해주고 있는 셈입니다. 확실히 저도 view 애드박스가 생긴 이후 포스팅 주기가 빨라졌다고 해야할까요. 특히 어느 정도 순위가 오르고 나니 그런 마음이 안생길 수가 없더군요.
다만, 순위경쟁을 위해 특정 소재나 분야에 포스팅이 편중되는 현상은 부작용인 것 같습니다. 특히, TV, 연예, 드라마와 정치 쪽에 블로그가 편중되면서 비슷비슷한 소재가 다음 뷰를 거의 장식하다시피 하는 쏠림현상은 애드박스 런칭 이전에도 그랬지만, 더더욱 심해지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앞으로는 보다 더 다양한 소재가 다뤄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애드박스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7. "이 만화책, 애니메이션 혹은 이 작가는 정말 최고!" 라고 생각하시는 작품, 사람이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이사 다니면서 대부분 처분하고 얼마 안남은 코믹스 컬렉션 중 테라사와 부이치 선생의 우주해적 코브라 시리즈. 3권이 없어졌습니다요, 흑. 하필이면 젤 좋아하는 편 중 하나가...
1) 만화책 - 근래에는 거의 만화책을 접하지 못해서 잘 모릅니다만,
(1) 야스히코 요시카즈의 'Gundam The Origin':
: 불세출의 작화가이자 건담 캐릭터의 창조자로서, 그만의 해석으로 다시 그린 건담이라는 점에서도 소장가치는 으뜸.
(2) 이현세의 '공포의 외인구단'
: 이건 한국 만화의 필견 작품 중 하나라고 해야할 듯. 애장판으로도 나와있죠.
(3) 우라사와 나오키의 '몬스터'와 '플루토'
: 우라사와 나오키의 스토리텔링은 만화책의 수준을 넘어서버린 듯.
(4) 짐 크루거/알렉스 로스의 'JUSTICE'
: DC 코믹스의 모든 슈퍼히어로들을 만나볼 수 있는 소장가치 100%의 그래픽 노블.
(5) 허영만의 '타짜', '식객'
: 한국 만화계 최고의 리얼리스트! 이쯤 되면 만화라는 표현보다는 극화라는 표현이 더 어울릴 듯.
2) 애니메이션 - 몇 작품을 콕 찝어서 얘기하자니 어렵긴 한데요.
보편적으로 유명하거나 최신인기작이 아닌 작품 위주로 소개하면,
(1) '신밧드의 모험'
: 일본 아니메 초창기인 1962년도에 제작된, 도에이 동화의 다섯번째 극장 아니메.
예전에는 한국 TV에서도 명절이나 연휴에 특집으로 방영하기도 했던 기억이 나네요.
(2) 임정규 감독의 '전자인간 337'
: 마루치 아라치의 임정규 감독이 77년에 제작한 제작한 두번째 극장 만화영화.
한국산 히어로를 컨셉으로 한 고전 명작입니다. 주제가는 응원가나 337 박수 등으로도 많이 사용되었었죠.
(3) 미야자키 하야오의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
: 미야자키 감독의 79년 극장판 감독 데뷔작으로, 루팡 3세 시리즈 중 가장 대표적인 작품.
미야자키 하야오만의 모험활극의 진수를 볼 수 있는 고전명작.
(4) '라스트 유니콘'
: 영,미,일 합작의 82년도 극장 만화영화. 동서양의 감성과 유럽의 정취가 가미된 독특한 느낌의 작품.
국내 TV 방송에서 명절이나 휴일에 상영해줬던 작품.
(5) '출동 바이오 용사(바이오닉 식스)'
: 일본 아니메의 대표적인 연출가 데자키 오사무 감독이 도미하여 제작한 87년도 히어로물.
동서양의 감각이 조화되어 독특한 느낌의 히어로물로 탄생. 국내 TV에서 절찬리(?)에 방영한 적이 있죠.
(6) '은하영웅전설'
: 다나카 요시키의 메카톤급 베스트셀러의 줄거리를 원작의 느낌 100%로 재현한 장편 SF 대하 아니메.
100편이 넘어가는 방대한 분량만으로도 거작.
(7) '2020년 우주의 원더키디'
: 일본 아니메 업계에서도 인정해주는 거장 김대중 감독의 TV 만화영화.
아동용 만화영화에만 치중한 한국의 작품으로는 이례적으로 치밀하고 세심한 디테일과 설정이 돋보이는 SF 명작.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인정받고 널리 알려진 작품으로 TV로도 방영.
(8) '김전일 소년의 살인사건부 - 오페라 극장의 유령'
: 인기 추리코믹스 김전일 소년의 사건부를 극장 아니메로 제작한 첫번째 작품.
극장 아니메다운 스케일과 비주얼, 그리고 새로운 각색이 돋보이는 작품.
(9) '전뇌코일'
: 스마트폰으로 현재 널리 알려진 증강현실을 소재로 했으면서도 서정적인 감성을 잃지 않은 TV 아니메 수작.
(10) '충사'
: 영화로도 제작된 적이 있는, 환상의 생명체 혹은 현상인 벌레를 소재로 한 작품.
일본적 설화와 미스테리적 이야기, 고요하고 서정적인 감성이 곁들여진 멋진 TV 아니메.
이 쪽 포스트에 추천작 정리를 했으니 참고하셔도 좋을 듯.
* 개인적인 만화영화 추천 리스트 (보러가기)
8. 그렇다면 별바다의 서고님께서 요즘 재미있게 보고 계신 애니메이션 혹은 만화책은 무엇인가요?
만화책이나 애니메이션 모두 요즘은 거의 보고 있지 못하지만, 애니메이션의 경우는 얼마전에 개봉하고 DVD로도 출시된 에반게리온 신 극장판을 가장 인상깊게 보았구요. 만화책의 경우는 보고 있는 것은 없지만, 건담 디 오리진이 가장 보고 싶은 작품이네요.
9. 일본 등 해외 만화에 대한 포스팅을 주로 하시던데 우리나라 만화와 외국 만화, 각각의 장단점을 꼽으라면?
요즘 들어서는 틈틈히 프라모델도 만들고 있는 중 입니다.
20여년 만에 다시 만들었더니 느낌도 새롭고 감개가 무량하네요.
사실 특별히 일본 만화영화에 집중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제가 70년대, 80년대 90년대, 2000년대 이렇게 분류를 해놓고 작품을 연도순으로 병렬소개하다보니 우연치 않게 한국 만화영화가 소개가 늦어지네요. 70년대의 경우에는 곧 있으면 태권브이가 소개가 될 차례라 준비중에 있구요. 전반적으로 제작편수가 워낙 일본 만화영화가 많다보니 당연히 다루는 분야도 일본 만화영화 쪽이 많습니다. 게다가 10대 이후에 감상한 작품을 주로 다루면서, 아동취향의 작품들은 거의 소개를 안하는 편인지라 더더욱 아동층에만 집중되어 있는 한국만화영화가 소개될 여지도 적어지구요.
아쉬운 것은 한국 만화영화의 경우에는 공신력있는 참고자료가 일본 만화영화나 미국 만화영화에 비해 부족하다고나 할까요. 주로 인터넷으로 자료를 수집하다보니 포스팅에 애로사항이 있긴 합니다. 게다가 상당수 작품이 안타깝게도 표절의혹을 받고 있거나 표절작품이다보니 소개에 있어서는 조심스러워지구요. 자칫 잘못하면 표절작을 추겨세우는 형세가 되거나 한국 만화영화는 표절작 밖에 없다라는 선입견을 심어줄 수도 있고 해서 말이죠. 앞으로 차차 이런 부분을 감안해서 포스팅할 생각입니다.
각각의 특징이라면, 일본 만화영화는 리미티드 기법을 활용한 다이나믹한 동작이 특징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장르 외에도 마니아들이 좋아할만한 다양한 장르가 많지만, 근래 들어서는 미소녀 연애물 위주로 장르 편중이 심해지고 있다는 점이 아쉽구요. 서구권, 특히 미국의 만화영화는 부드럽고 유려한 움직임과 비주얼과 함께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안정적인 비주얼, 그리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가족오락 형태의 작품을 만들지만, 근래 들어서는 너무 CG에만 올인하고 있는 점이 단점이랄까요.
한국 만화영화는 일본의 리미티드 기법과 디즈니의 풀애니메이션적 기법을 모두 물려받아 양쪽의 특징이 혼합된 장점을 갖고 있었지만, 사회적 인식부족으로 그 역량을 꽃피우지 못한 점이 가장 안타깝군요. 근래들어 아동/유아용 캐릭터라이징의 일환으로 탄생한 3D 애니메이션들의 경우는 생각 이상으로 완성도가 높은 듯 싶어 3D 쪽으로 많은 투자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0. 앞으로의 포스팅 계획이나 별바다의 서고님의 개인적인 꿈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
블로그의 경우는 제가 인상깊게 보았던 만화영화들을 소개하는 Ani Index 코너를 틈틈히 채워나가면서, 잠시 연재를 중단했던 만화영화 인물열전 코너를 지속하고, 얼마전 시작한 기동전사 건담 연대기도 꾸준히 연재할 계획입니다. 그 밖에도 판타지 아니메 연대기 시리즈 등 좀 더 특화된 주제를 다뤄갈 생각이구요.
개인적으로는 여유롭게 블로그 포스팅을 하면서 영화감상 할 시간이 좀 더 생겼으면 싶은데, 회사 다녀야지, 와이프 도와야지 하다보니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블로그 포스팅, 이게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잡아먹는 것인지라 쉽지가 않네요. 모 파워블로거 분이 언급하셨듯이 포스팅 할 수 있는 여유 시간이 많아야 파워블로거가 되기도 쉬울텐데 갈수록 어려워지는 느낌입니다. ^^;;;
개인적으로는 많은 이들이 만화영화하면 제일 먼저 떠올릴 수 있는 그런 블로그를 만드는 것, 그리고 우리 아이를 스스로 생각하고 계획하며, 이를 위해 진취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으로 키우는 것이 꿈입니다.
11. 평소 구독하는 view 블로거 중 추천수나 방문자 수가 크게 두드러지지 않지만,
눈에 띄는 포스팅을 하는 블로거를 아신다면 추천 부탁 드립니다.
포스팅만으로도 버거운지라 방문하는 이웃분들이 그닥 많지는 않습니다만,
영화부터 TV, 만화영화, 소설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의 미디어에 대해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과 문장으로 리뷰를 쓰시는 주니어님을 추천합니다.
* 주니어님 my view (바로가기)
* 주니어님 블로그 (바로가기)
12. view의 추천은 나에게 OOO이다. 글자수에 상관 없이 OOO을 채워주세요!
'참 잘했어요 도장이다.'
추천을 받을수록 다음 포스팅의 의지가 더 생기는 듯. 하지만 너무 많이 받아도 부담스럽긴 합니다. 적당한 추천은 확실히 포스팅의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듯 싶네요. ^^
13. 많은 질문에 답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못다한 말씀이 있다면 자유롭게 이야기 해 주시고,
인터뷰를 마치며 인사 부탁드립니다.
블로거들이 앞장 서서 저작권에 대한 인식을 더 공고히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물론, 저도 아직 멀기는 했지만, 불펌이나 출처명기와 같은 기본적인 사항 외에도, 인용과 참고에 대한 것들도 어느 정도 감안했으면 하는 바람이구요. 블로거들을 위해 기사나 TV 방송과 관련된 사진들을 인용할 수 있는 전문적인 툴이 있으면 어떨가하는 바램도 듭니다. 블로거들로 하여금 무분별한 캡쳐를 삼가하기 위해서도 말이죠. 이런 부분은 포탈이 많은 신경을 쓰면 나이지리라 봅니다. 얼마전 티스토리에 추가된 뉴스뱅크 F와 같은 기능이 하나의 예라고 할까요. (아직 미비하지만 말입니다.)
또, 블로거들이 TV나 연예관련 포스팅을 하는 것이 꼭 나쁜 것은 아니지만, 왠지 타인에 대한 비방이나 근거없는 비판으로 이어지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포스팅은 쉽게 하면 마냥 쉽고 어렵게 쓰자면 마냥 어려운 건데요. 특히, 사람에 대한 평가를 위해서는 발로 뛰는 기자가 아닌 집에서 편하게 쓰는 블로거로서 뭔가 놓치는 부분이나 보지 못하는 것이 많게 마련이니만큼 함부로 평가하는 것을 삼가했으면 하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왠지 게시판의 악성 비방글처럼 일부 블로그의 성격이 변질되는 것 같아 아쉽기도 합니다.



